사랑과 화평으로 전진하비다

사랑과 화평으로 전진합시다/벧전4:7-11

사랑과 화평으로 전진합시다/벧전4:7-11



정말 2002년은 신나고 좋은 한 해였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아쉬움이 많습니까? 2003년 새해 첫날은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우리 문화의 가족들과 이 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심을 기도합니다. 작년은 조선일보가 선정한 국내외 10대 뉴스를 보았습니다. 국내 1위는 노무현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된 것입니다. 유효표수 2456만1916표의 48.9%인 1201만4,277표를 얻어 당선 된 것입니다. 2위는 월드컵 첫4강에 오른 것입니다. 3위는 꺼지지 않는 여중생 추모 촛불시위, 6월28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 2명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해 미군 병사 2명이 미군 법정에서 무죄 평결을 받은 것입니다. 어떻게 사람은 죽었는데 죽인 사람이 죄가 없다니 이건 안된다는 것입니다.

4위는 서해교전, 6월29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기습공격으로 해군 고속정 1척이 침몰 된 것입니다. 5위는 대통령 두 아들 구속된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두 아들과 처조카 등 , 친 . 인척비리가 잇따라 드러났습니다. 6위는 허풍으로 끝난 김대업 병풍,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두 아들이 병역면제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이른바 병풍이 하반기 정국을 강타했습니다. 병풍 초기에 김대업씨는 병적 기록 표 조작 등 연이어 의혹을 제기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가 제출한 녹취 테이프의 제작 연도가 당초 주장한 녹음 시점보다 2년 뒤라는 사실이 검찰 수사에 드러난 것입니다.

7위는 총리지명자 인준안 잇단 부결, 두 총리 지면자가 국회에서 잇따라 부결되었습니다, 7월31일 이화여자대학교 장상총장의 인준안이 부결됨 8월28일에는 장대환 총리지명자가 찬성112표, 반대 151표로 역시 부결되었습니다. 8위는 가계부채 급증 .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가계 부채가 급증해서 서민생활에 주름살이 깊어졌습니다. 가구당 빚이 2900만원으로 치솟았고 신용불량자가 사상 최고치인 257만명이 되었습니다. 9위는 태풍루사 강타, 5조원 피해, 8월30일부터 2박 3일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의 피해는 사망 214명 , 실종 32명의 인명 피해, 5조1479억원의 재산피해, 루사는 강릉지역에 하루동안 비가 870.5mm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10위는 주중 외국공관 기획탈북, 제작년 6월 장길수군 가족 망명으로 물꼬가 터진 탈북자 망명 러시는 올해 연초부터 봇물을 이루었습니다. 3월24일 탈북자 25명이 베이징 부재 스페인 대사관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내 외국 공관에 진입한 뒤 한국으로 망명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더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아시는 이는 하나님뿐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그 해답을 성경은 대답 해 주고 있습니다. 저는 금년 새해를 맞아 사랑과 화평으로 전진하자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 받고자 합니다.


I.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합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정신을 차리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정말 위기의 시대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안이한 신앙생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기도한 사람은 다 성공했습니다. 자기의 능력만 믿고 산 사람은 다 성공의 길로 가는 것 같은데 뒤를 보면 엉뚱한 길에서 헤매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기도한 사람은 바르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삽니다. 그 끝은 우리의 기대 보다 더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을 봅니다. 기도는 모든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어디서나 기도합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 했습니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말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안 하는 것은 죄가 아닌 줄 압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합시다. 그래서 릴레이 기도를 합니다. 우리 다 이 일에 참여합시다. 우리는 늘 기도하면서 삽니다. 그러나 더 열심히 기도합시다.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도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신 말씀을 잊지 맙시다. 금년을 기도하는 해로 정해 봅시다. 우리 기도의 대장이 되어 봅시다 .악한 마귀가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탄은 쉬지 않습니다 . 그런데 우리는 기도를 쉬어버리면 반드시 위험이 옵니다.


II. 열심히 서로 사랑합시다


지난해 12월26일자 조선일보에 소리 없이 확산되는 사회적 암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실렸습니다. 우울증 자살 한해 5,000명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해 12월22일 서울의 모 사립대학교 화공과 김모 교수(54세)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했습니다. 지난 해 10월엔 서울의 모 유명병원 이비인후과 김모(42세) 교수가 같은 병원 정신과 이사로부터 증세가심각하니 즉시 입원하라는 말을 듣고 입원 하루 전 그는 자살했답니다. 연간 6,000명에서 6,500명이 자살합니다 (우리나라) 그 중에 70-80%가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나라 전 국민의 5% 정도가 이 병을 앓고 있다 합니다.

99년 서울대학교 정신과 조맹제 교수 팀이 부천 시내 중, 고등학교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17.4% ,여학생의 20.6%가 심각한 우울 증상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식욕감퇴, 불면증 폭식, 거식증, 면역기능 약화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나는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자책하면서 해결 방법을 자살이라는 것을 선택한답니다 . 이는 다 사랑과 관계가 있답니다, 우리는 다 부부관계, 자녀관계, 친구관계, 다 이런데 원만한 사람은 잘 걸리지 않는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를 제 몸처럼 하라는 이 말씀만 잘 순종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이를 두고 우리는 일거양득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건전한 신앙생활만 해도 건강을 얻고 삶에 재미가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선한 길을 주신 것입니다 . 사랑을 하되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열심은 글자 그대로 뜨거운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우리는 사랑을 사랑답게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그렇게 살고 계시지만 남의 허물을 보지 맙시다. 남의 허물은 덮어 줍시다.


III.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합시다


우리는 도시에 살면서 점점 이웃이 없어집니다. 이웃하고 있는 관계인 아파트 옆 집 사람과도 인사 없이 사는 사람이 대단히 많습니다. 예전에는 별미만 있어도 이웃에 나누어 먹었습니다. 닭 한 마리만 잡아도 조금씩 다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게 정입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이웃 사촌이 좋다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결혼하는데 음식물이 오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떡, 과일, 고기 이런 것들을 다 나누면서 살았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아끼며 사랑하며 삽시다. 남을 대접하며 삽시다. 저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것은 어느 교회에서 아주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는 목사에게 대접 할 것이 없으니 정말 소박한 정을 준 분이 있습니다. 맛난 된장만 긇여도 목사를 초청합니다.

지금도 그는 어려운 일 좋은 일이 있으면 종종 의논 합니다. 남이 보면 이런 것을 하겠지만 그게 아닙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그는 권사님이 되었고 남편은 좋은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물론 생활도 넉넉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이런 것입니다. 남을 대접하라고 했습니다. 남을 대접 할 때는 원망 없이 하라고 했습니다. 원망 하면서 하는 것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우리는 남을 대접하는 것도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 이처럼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한 가정입니다.

우리는 마리아와 마르다에게서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면서 동생을 원망했습니다. 대접은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남을 대접합시다. 남을 대접하는 사람이 됩시다. 대접은 거창하게 차려야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담긴 대접이라야 합니다. 그게 제일 좋은 대접입니다. 남산초등학교 옆에 사는 교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인은 기도원 원장이어서 창원에 있었습니다. 두 아들을 데리고 사는 한학자였습니다 . 그는 심방을 갈 때면 꼬겨둔 돈20,000원을 원고지 사세요 하면서 주셨습니다 . 저는 그 사랑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사랑입니다. 제가 만일 그 돈을 받지 않으면 그 분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IV. 서로 봉사합시다


우리는 섬기는 사람입니다. 섬기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우리 교역자도, 장로님들도, 집사님들도. 권사님들도, 교사들도, 찬양대원들도 다 섬기기 위해 세움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도 나는 이 이 세상을 섬기러 왔노라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면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라 하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봉사해야 합니다. 남을 섬기는 것이 높은 사람입니다. 남에게 머리를 숙이는 사람이 남에게 존경받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나에게 섬겨라 합니다.

봉사란 이름 그대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은행이나 백화점에 또 비행기의 승무원들을 보세요. 얼마나 친절 합니까? 그게 일종의 서비스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식당이나 어느 가게에 가 보면 친절하지 못한 사람은 다시 가기가 싫어집니다. 저는 제작년에 어느 집사님이 좋은 자켓을 사 주셨는데 다른 것과 바꾸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구백화점에 갔습니다. 마침 운동도하고 그래서 갔습니다. 차림이 운동화에 별로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가니 백화점 점원이 본체 만체 합니다. 그리고 다른 점포에 가방을 사려고 갔습니다. 역시 그랬습니다. 이런 자세로 장사를 하면 국제적인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겠습니까. 이런 직원을 두고 경영하는 경영자는 직원교육부터 잘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봉사정신이 잘 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안내를 하든지 헌금위원을 하든지 다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는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우리는 사랑과 화평으로 전진하는 문화교회의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처럼 정말 이 해는 멋진 삶을 삽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기도합시다. 기도의 승리자는 곧 인생의 승리자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맙시다. 기도를 열심히 합시다. 기도를 쉬지 맙시다. 늘 기도하는 자세로 삽시다. 열심으로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가리웁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 사랑이 얼마나 좋은가를 다 압니다. 사랑 때문에 사람은 자살을 합니다 . 고민을 합니다. 머리가 돌아버립니다. 미쳐버립니다. 사랑의 열병을 앓는 사람을 우리는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 그리고 사람을 사랑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람도 사랑 할 줄 압니다. 우리는 정말 사랑의 승리자가 됩시다. 남을 대접합시다. 부지중에 손님을 대접한 아브라함이나 놋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남을 봉사합니다 그래서 금년도 우리는 이 말씀과 함께 늘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