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오신 예수

성경대로 오신 예수/눅1:26-38

성경대로 오신 예수
눅1:26-38





오늘은 온 세계가 함께 지키는 \\\"성서 주일\\\"입니다. 이 성서 주일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 라는 성탄의 멧세지가 들어있기 때문에 항상 강림절 기간중에 있게 됩니다. 한국교회는 영국 성서공회를 통하여 1899년부터 성서주일을 지켜왔으며 성경이 보급된지 금년이 꼭 102주년이 되는 해가 됩니다. 오늘 우리는 성서 주일을 지키면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중요성을 마음에 되새기고,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져 가는 창조주의 역사를 바로 인식하며 더욱 굳센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6세기 종교 개혁자들이 부르짖은 3대 구호가 있습니다. 첫째, Sola Scriptura. 둘째, Sola Fide, 셋째, Sola Gratia. 1)오직 성경, 2)오직 믿음, 3)오직 은혜. 이 3대 구호는 16세기의 외침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 모두에게 신앙의 외침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성경!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입니다. 기독교에서 성경이 빠지면 기독교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은 라틴어로 \\\"Canon\\\"이라고 하는데 \\\"표준\\\"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에게 기본적인 신앙 생활의 원리요 표준입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인간에게 성경이 있는 것은 최대의 행복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요, 이를 알려주는 책이 곧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고 축복한 최대의 증거입니다. 전 세계 어느 곳도 성경이 안 들어간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 가정에도 성경 한 두 권은 다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너무 흔하다 보니깐 귀한 줄 모르고 무관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성경에 대한 귀중함과 성경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고 살아야 합니다. 신학자 부르너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신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이 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성경 한 구절의 영향력은 일반 서적 천 권보다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성경이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큰 공헌이었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성경은 문명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수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성경은 변함없이 인류에게 영원한 가치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말씀으로 역사를 주관하고 섭리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특별한 사람들에게 위탁하여 일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요, 그 말씀이 인간의 문자로 기록되어진 것이 성경이요, 또한 그 말씀을 언어로 선포되어 지는 것이 설교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말씀이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말씀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예배가 성취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14절에서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였습니다. 구원의 책인 성경이 이제 세상 끝까지 전하여 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 끝 날이 그렇게 멀지 않았음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으로 날마다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를 떠나서는 구원을 생각해 볼 수도 없다는 사실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고 그 비밀을 깨닫게 하는 것이 곧 성경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는 말씀을 열심히 들을 때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이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딤후 3:15) 라고 칭찬했습니다. 과연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말씀을 열심히 들으며 성장하였고 결국 초대 교회에 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 중에 1/3은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유대인 어린이들은 철저하게 어릴 때부터 성경을 듣고 배우며 성장해서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어떠합니까? 요사이 한국에서는 조기 교육이 성행이라고 합니다. 영어, 수학, 예능을 지도하기 위하여 한달에 수 백만원을 소비합니다. 빚을 지면서도 교육을 시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자녀들에게는 영어 한자 가르치는 것보다 성경 한 구절 말씀을 읽게 하여 그 어떤 아이들보다 지혜로운 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똑똑하다 할지라도, 아무리 높은 학식을 가졌다 할지라도,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저주받고 불쌍한 인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 것에 마음 뺏기어 성경을 멀리 하지 말고,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는 축복된 성도와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20장 31절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의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은 그 구원의 길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경책이 모두 66권인데 이 66권의 책이 모두 한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증거하였고, 신약은 오신 예수님을 증거했으며,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증거한 성경이 곧 구원의 책인 것입니다.




1500년 동안 66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기록되어진 책이 오직 예수! 이 한 분만을 계시하는 내용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은 인간의 지적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이 쓰여진 목적은 인간에게 구원으로 인한 영원한 생명을 주려는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를 증거하고 있는 것을 알고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5장 39절에서,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강림절의 핵심은 말씀이 육신이 되는 \\\"성육신\\\' (영어로 Incarnation) 사건에 있습니다. 성탄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날이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세상 만물이 그로 지은바가 되었고, 그가 곧 임마누엘 하나님으로서 친히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성취이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성탄의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깨닫습니다. 첫째, 성탄은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하나님의 성육신 (또는 도성인신) - 옛날 우리말 성경에는 말씀을 길 도(道)자로 표현해서 성육신 대신에 \\\'도성인신\\\'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영어로는, \\\"The Word became flesh\\\" 즉 \\\"Incarnation\\\" 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멧세지는 기독교의 핵심이 됩니다. 둘째, 동정녀 탄생의 사건, 즉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잉태된 사건이었습니다. 동정녀 탄생의 사건과 말씀이 육신이 되는 사건은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동정녀 마리아는 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기 예수를 탄생케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며 아기 예수를 영접하는 기쁨을 소유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이 땅에 메시야로 오시었습니다. 메시야에 관한 최초의 예언을 기록한 것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메시야가 여자의 후손으로 나실 것이라는 말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하시기 전, 1500년 전에 모세로 예언된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7장 14절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메시야가 처녀의 몸으로 오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또한, 이사야 9장 6절에서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매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니라,,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주전 700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로 예언한 말씀이었습니다. 또한, 미가서 5장 2절에서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대족속 중에 작을 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주전 700년경에 미가 선지자가 예언을 한데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 예언을 성취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창조 이래로 진행되어 왔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동정녀 탄생을 통하여 이 땅에 메시야로 오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인류의 역사를 BC와 AD로 나누는데, BC는 \\\"Before Christ\\\"로서 예수 이전의 시대를 말하며, AD는 \\\"Ano Domini\\\" 영어로, \\\"In the Year of our Lord\\\"로서, \\\"그리스도의 기원 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메시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메시야는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기묘자를 \\\"Wonderful,\\\" 모사를 \\\"Counselor,\\\" 전능하신 하나님을 \\\"Mighty God,\\\" 영존하시는 아버지를 \\\"Everlasting Father,\\\" 그리고 평강의 왕을 \\\"Prince of Peace\\\"로 표현했습니다.




과연, 예수님의 탄생은 기묘했습니다. 너무 기이하고 묘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습니다. \\\"동정녀\\\"란, 숫처녀요, 결혼하지 않은 처녀를 말합니다. 그런데 동정녀인 처녀 마리아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기이하고 묘한 일이었습니다. 인류의 6천년 역사에 한번 밖에 없는 너무나 기묘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묘자\\\" 입니다. 영어로 \\\"Wonderful\\\" 너무도 놀랍고 신기한 \\\"기묘자\\\"로 오셨습니다. 아기 예수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얼마나 높으신 분인지, 성경은 \\\"지극히 높으신...\\\" 하였습니다. 영어로, \\\"The highest, the Most High\\\"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비교급이 아니라, 최상급의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와도 비교할수 없는 분입니다. 불교의 석가와 비교하겠습니까? 유교의 공자와 비교하겠습니까? 아니면, 회회교의 모하멧과 비교하겠습니까? 예수님은 어떠한 인물과 비교하는 대상이 아닌 분이십니다. 비교하는 일로 혼동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분은 미국 대통령일 것입니다. 옛날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하니까, 환영인파가 김포공항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울 청와대까지 인산인해이었습니다. 대단한 환영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대통령은 2억 7천만의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로마 교황은 어떻습니까? 교황은 8억의 천주교인들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어느 대통령이건 교황과 비교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대통령이나 교황도 예수님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모두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예수님은 만 왕의 왕이십니다.




마태복음 2장에 보면, 동방의 세 박사들이 별을 따라서 아기 예수를 찾으려고 동방에서 유대땅 베들레헴까지 찾아왔습니다. 그 멀고 험한 광야의 길! 갖은 고통과 두려움을 무릎쓰고 아기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강보에 누이신 아기 예수를 바라보고 기뻐하며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과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러한 분이 낮고 천한 인간들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탄절에 초라하게 누이신 아기 예수의 모습만을 바라보지 말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기묘자,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해야 합니다. 그 앞에 나아가 예물을 드리며 경배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탄절만 되면 어디론가 놀러가려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탄절에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해야 합니다. 기묘자, 가장 높으신 이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는 것은 저주받고 심판 받을 일입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죄인들을 구원하여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고 인생을 찾아오셨습니다. 구약 성경에 선지자들이 예언한 때에 정한 장소에서 작정한 방법대로 탄생하셨습니다. 성경대로 오신 이 예수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구세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구세주로 오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사건인지 우리는 말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2장 11절에 \\\"오늘 날 다윗의 동리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우리를 위하여 구세주가 나셨으니 매우 기쁜 일이지요. 성경대로 오신 메시야, 온 세상의 구세주, 우리를 위한 한 아기,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