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에 대한 성경적 대책

염려에 대한 성경적 대책/마6:25-34

염려에 대한 성경적 대책
마6:25-34





쓸데없는 걱정이라든가 지나친 근심을 하는 것을 일컬어 기우(杞憂)라고 합니다. 옛날 기(杞)라는 나라에 무척 근심이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만일에 천지가 무너져 버린다면 어쩔까 하는 불안 때문에 밤잠도 마음놓고 자지 못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기우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염려, 근심하는 것도 예사로 하다보면 버릇이 되고 고질이 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백해무익합니다. 염려함으로 인하여 초래하는 나쁜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염려는 육신의 건강을 파괴합니다.

불면증, 위장병, 고혈압, 심장병, 두통, 시력상실 등을 발생케 하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염려는 정신에도 타격을 입힙니다. 신경쇠약, 우울증, 신경질, 무기력증, 판단력 상실 등을 유발케 합니다. 염려는 영적으로 악영향을 미칩니다. 염려 끝에 성경에 어긋난 수단과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거나 미혹을 받아 잘못된 영에 접촉하게 됩니다. 극심한 염려는 신앙을 해이하게 합니다. 염려하는 사람은 그와 접촉하는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실로 염려는 영육 간에 해를 끼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염려하지 않아도 될 이유와 그 대책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고하려고 하는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이유는, 우리에게 목숨을 주신 하나님께서 생활에 긴요한 것들을 주시는 것이 당연지사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 6:25) 하셨습니다. 귀중한 목숨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배려해 주시는데 인색할 리가 만무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광야로 모여든 군중들이 굶주린 채 돌아가도록 버려 두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시고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시려고 배를 타고 빈 들에 가셨는데 군중들이 먼저 알고 도보로 달려와서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무리들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불쌍히 여기시고 종일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어느덧 해가 기울어져 갑니다. 이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건의하기를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어 무언가 사먹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안드레가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를 구하여 오자 주님께서 이것을 받아들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오천 명이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남자만 오천 명이라고 헤아리고 있으니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굉장히 많은 군중입니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나 되었습니다.



둘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를 매우 귀중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 6:26, 28-30)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들은 불신자와는 구별된 삶의 태도를 가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1,32)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우시고 이끄십니다. 이러므로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이유는, 염려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마 6:27) 하셨습니다. 염려한다고 키가 자랄 수 없음 같이 염려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예수님께서는 염려에 대한 대책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셨습니다. 이는 염려에 대한 대책으로서 가장 으뜸 되는 대 원칙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실, 근면, 정직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에 합당합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코비 박사는 성공적인 경영 원칙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원칙이란 깨어질 수 없는 자연 법칙과 같은 것이다. 그 원칙이란 난해한 것도 신비한 것도 아니다. 성실하고 근면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성실하고 근면하고 정직하게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손을 내밀어 더하여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 우선, 하나님 제일로 생활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주의 일을 중심으로 조정되고 배열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더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그 동업자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갈릴리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갔습니다.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 한 마리 못 잡았습니다. 아침에 기진맥진하여 해변가로 나와서 그물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다가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배를 빌려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자기 일보다 주님의 일을 먼저 받아들였습니다. 말씀을 마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말하기를 \\\\\\\\\\\\\\\\\\\\\\\\\\\\\\\"선생이여, 우리가 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였습니다. 그러고서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렸습니다. 과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동료들을 불러서 그물을 끌어올려 두 배에 채우니 배가 물에 가라앉을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해서 빈 배를 제공하고, 시간을 제공하고, 자기 일보다 주님의 일을 앞세워서 하자 주님께서 그의 빈 배에 물고기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 주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신 주님께서 그 말씀을 베드로에게 실제로 적용시켜 보여 주신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원칙을 적용하여 생활하면 아무 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염려에 대한 탁월한 대책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약속으로 인해서 마음 든든합니다. 이 말씀의 신실함을 한두 번 체험하게 되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염려의 가장 훌륭한 대책임을 간증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이렇게 끝맺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4). 이 번역은 오늘 일은 오늘 염려하고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뜻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내일 일을 위하여 미리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도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의 가장 적절한 번역은 \\\\\\\\\\\\\\\\\\\\\\\\\\\\\\\"내일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입니다. 내일에 관해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신앙 행위가 아닙니다. 앞날에 대한 계획과 준비는 필요하지만 다만 염려하지 말고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내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도록 예수님께서 가르치셨습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라도, 결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고 약속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소상하게 말씀하셨으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이 성도 여러분께서 염려하지 않는 삶의 이유이며 또한 대책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