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축복을 기역하ㅏ

하나님의 축복을 기억하자
신8:1-10





이제 어느덧 가을 추수도 훌쩍 지나가고 눈 내리는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은 전통적인 교회력에 따라서 추수감사주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한 해 동안 먹을 양식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생활할 수 있는 모든 필요한 것을 때마다 적절히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이시간 하나님께 드리지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 축복이 어떤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생각해 보고, 우리에게도 주신 하나님의 귀한 축복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면서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은, 광야길을 걷게 하신 축복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신8:2말씀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저 기억해야 했던 것은, 광야길을 걸어 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통해서 해방을 맞이하는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유의 몸이 되어서 가나안 땅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애굽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 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고난의 길\'이 그들앞에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누군들- 고난의 길을 좋아하겠습니까?\" 할 수 만 있다면 고난을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난의 길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그 고난의 길이 바로 \'광야 길\'입니다.


광야란, 넓고 광활한 거친 들판을 말합니다. 식물이 살기 어려울 정도로 땅은 황폐한 곳이고,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자갈과 모래더미로 불모의 사막지를 형성한 곳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가야 했던 그
광야길은, 생명을 위협하는 들짐승들이 득실거렸고,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입힐수 있는 독사들이 들끊었던, 매우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낮에는 강렬하게 내리 쬐이는 태양빛 때문에 이동하기 조차 힘든 곳이었고, 밤에는 급격히 떨어지는 사막의 매서운 추위와 어둠의 공포 때문에 또 다시 접전을 치루어야 했던 혹독한 곳이었습니다.
개간되지 않은 황폐한 땅 그 곳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동안이나 걸어가야 했던 광야 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동안이나, 혹독한 시련과 싸우는 고난의 길, 광야길을 걸어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고난의 광야길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준비해 주신 커다란 축복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고난이 축복이라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에게 주어지는 고난은, 베일에 감추어진 축복입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그 고난의 광야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당장 눈앞에 닥친 고난 때문에 힘겹고 어려워도, 짜증을 내거나 그것을 저주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성도에게 주어지는 고난은, 변장한 축복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난은 검은 보자기에 싸인 축복과도 같습니다. 보자기는 비록 검을지라도 그 보자기를 푸는 순간, 그 속에 담긴 진귀한 보석을 발견할 수 있듯이, 축복은 보자기에 싸인 값진 보석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시련과 고난의 보자기를 덮으십니다.


바다에서 물고기들을 잡아서 수족관에 넣어 일본으로 수출을 하는데, 가는 도중에 매번 물고기들이 모두 죽어있더랍니다. 넓은 바다에서 생활하다가 좁은 수족관에 옮겨져서 장시간 있으려니 견디지를 못하고 죽었더라는 것입니다. 살아 있어야 더 비싼 가격을 받을 수 있는데, 매번마다 죽어 있으니,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까 고심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수족관속에, 그 물고기를 잡아 먹고 사는 메기 한 마리를 그 물고기들과 함께 집어 넣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물고기들이 오랜시간이 흘러도 싱싱한 채로 살아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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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에게 안 잡혀 먹히려고 있는 힘껏 도망다니다가, 결국..... (메기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습니까?) 한 두 마리만 매기의 먹히고, 그 나머지는 싱싱한 채로 살아있더라는 것입니다.


고난과 시련은, 나약한 심령을 강하게 연단하는 축복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난은 침체한 영혼가운데도, 다시 생명력을 갖게 하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갔던 광야길은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외로움의 길이었습니다. 넓기는 하지만 황량한 허허벌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광야길을 통해서, 연단하시고 훈련하셔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을 배우게 하셨고, 시험도 능히 이겨내는 강인함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살아가는지를 보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지 아니면 그 아들 이삭을 더 사랑하는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모리아 산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길로 인도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뺏앗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모리아산으로 인도하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축복하기 위해서, 그에게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그를 모리아 산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시험을 능히 이길 수 있는 굳센 믿음과 자신들의 나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할 수 있도록, 광야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광야길은 고난의 길이었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갔던 그 광야길을 주셨습니다.


쓰라린 아픔이 있고, 밀려오는 고독이 있고, 때로는 참기 힘든 괴로움과 시련이 우리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길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광야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축복의 길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와같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시키시고 훈련시키셔서, 그 어떠한 시련과 사탄의 세력앞에서도 굳건히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게 하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5:3절 이하에 보면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환난중에도 즐거워하고 인내하는 것은 그 인내를 통해서 우리가 연단받기 때문입니다. 쇠덩어리가 풀무불속에 들어가면 더욱 강한 쇠가 되어 나오듯이, 성도는 광야길을 통해서 신앙의 연단을 받고 소망중에 살아갑니다. 이와같은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광야길\'을 걷게 하십니다. 광야길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을 부여받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재물이 없고 건강이 없고, 또는 재능이 부족하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 우리는 이미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만물보다 존엄하다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만약 동물로 태어났거나 비천한 버러지로 태어났다면, 우리는 존엄한 존재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셔서, 귀중한 인생 길을 걸어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이는 10년이란 인생길을 살아온 자도 있고, 또 어떤이는 30년, 혹은 50년이란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살아온 자도 있습니다.


또 사람들마다 여러 가지 형태의 광야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육신적인 질병과 싸우는 광야길을 걸어갑니다. 어떤사람은 빈곤과 싸우는 광야길을 걸어갑니다. 또 어떤 이는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앞에 엎드리는 광야길을 걸어갑니다. \"여러분(황)은 어떤 광야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어떠한 형태였든지 간에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성도에게 주어진 광야길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의 통로라는 사실이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광야길을 걷게 하셔서, 우리를 더욱 더 굳센 \'믿음의 사람\'으로 연단시켜 주시고, 소망중에 살아가게 하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살아온 인생길을 되돌아보면서, 수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지만, 한결같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그분의 사랑속에서 살아왔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비록 광야야 같은 황량한 인생길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길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언제나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은, 말씀으로 살게 하신 축복입니다.


40년동안 광야길을 걸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밭을 일구거나 씨를 뿌리거나 농사 짓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장정만 60만명 가량되는 그 엄청난 사람들이, 도대체 무엇을 먹고 살아갈 수 있었겠습니까? 보통 사람같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양식이 없어서 굶어 죽은 사람이 없고, 마실 물이 없어서 목말라 죽은 사람도 없습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이적과 기적을 베푸셔서, 반석에서 샘물이 터지게 하시고, 매일같이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시고, 고기가 먹고 싶다면 메추라기를 보내주셔서, 마음껏 고기도 먹게 하셨습니다. 필요한 것을 그 때 그 때마다 하나님이 채워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하늘에서 내린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동안 먹던 주 양식이었습니다. 그 맛은, 꿀섞은 과자처럼 매우 달콤하였는데, 하루에 가족들이 먹을 수 있는 양식만을 이른 아침에 거두게 하셨습니다. 만약 욕심을 부려서 더 많은 만나를 거두어 들이면 어김없이 다음날 아침이 되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 일용한 양식만을 매일처럼 거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용할 양식만을 거두게 하신 것은, 그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육일째 되는 날에는 이틀분의 양식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다음날이 안식일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고 쉬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 전날 육일째가 되면, 이틀분의 양식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때 거두어 들인 만나는 다음날이 되어도, 냄새도 나지 아니하였고 벌레도 먹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살아가는 동안,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때마다 공급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나를 주시고 그들을 먹여 주시고 살게 해 주신 이유를,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8:3 중반에 보면,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람이 사는 것은, 육신의 양식인 떡가지고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식인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육체가 살기 위해서는, 떡을 먹어야 하고 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심령속에 들어갈 때 죽었던 영혼이 살아납니다. 말씀이 믿어질 때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말씀은 생명의 떡이며, 영생의 떡입니다. 곧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요6:35절에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전날 밤에, 떡을 가지시고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는 믿음이 우리 심령속에 있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머물 안정된 집도 없었고, 40년동안 천막을 치며 떠돌이 유랑생활을 하였습니다.
밭을 일굴수도 없었고 농사를 짓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이 처한 환경은 너무나 빈약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도우셔서, 먹을 양식이 부족함이 없었고, 입는 옷도 낡아서 헤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필요적절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그들을 돌보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매일처럼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심으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성도는 말씀으로 사는 자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복받은 자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영생의 축복을 얻게 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늘의 축복! 영생의 축복을 얻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한 축복은,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실 축복입니다.


이미 그들은 놀라운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종의 신분에서 자유자의 신분이 되어 애굽에서 보란듯이 탈출하였고, 많은 기적과 이적을 보면서, 하나님의 친히 그들과 함께 하심을 목격했습니다. 입을 옷이 없고 먹을 양식이 없었던 허허벌판 광야에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40년동안이나 끊임없이 먹여주시고 입혀 주셨습니다.


이미 그들은 축복을 받을 만큼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아직, 성취되지 않은 더 놀라운 축복이 그들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가고 있는 가나안 땅에 대한 축복입니다.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이며, 약속의 땅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마른 땅 광야 한복판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앞에 놓고 모세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7절 이하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는 곳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며,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겠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이렇게 아름답고 풍요로운 땅이, 이제 그들 앞에 놓여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놀라운 축복을 받은 자들이지만, 그 축복은 끝이 아니라, 아직도 계속 이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택해야 할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약속의 땅을 바라보고
꿈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앞을 보지도 못하고 소리도 듣지도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앞을 보지도 못하는 것 하나만 가지고도 불행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는 말하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20세기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헬렌켈러여사입니다. 헬렌켈러는, 소경이었고 벙어리였고 귀머거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의지와 노력으로 학문을 배우고 익혀서 사회사업에 힘썼고, 절망에 빠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20세기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여인입니다.


누가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시력은 있는데, 비젼이 없는 사람입니다\" 눈이 있어 앞을 보기는 보는데, 꿈이 없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에 대한 꿈, 즉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천국에 대한 꿈\'이 바로 그것입니다.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
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이미 확보해 놓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 자는, 비록 고난과 시련이 있다할지라도 삶이 한결 여유가 있습니다. 여기서의 여유는, 태만이나 안일한 태도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여유, 즉 평강의 여유, 신앙의 여유를 말합니다.


어느 집에서 큰 잔치를 준비하였습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고, 동네 사람들을 초정했습니다. 그 집 외동 아들이
과거에서 장원급제를 하고 돌아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동네적으로 큰 잔치를 배설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분주하게 음식을 장만 하느라 이리 저리 바삐 움직였고, 동네 꼬마들과 시집못가 안달이 난 젊은 처녀들은, 그 장원급제한 도령을 보기위해 언덕마루에서 기다립니다. 모두들 바쁘고 마음이 분주합니다. 그러나 태연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향해 가고 있는 장원급제한 외동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잔치의 주인공\'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가도, 마음만은 한결 가뿐하고 여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이와같은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늘나라 잔치에 참여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일찌감치 확보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약속된 천국에 대한 축복을 바라보면서, 꿈을 가지고, 믿음의 경주를 힘차게 달려가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은, 광야길을 걷게 하신 축복과, 말씀으로 살게 하신 축복과, 그리고 아름다운 땅을 얻게 하실 축복이었습니다.


비록 고난의 광야길이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축복의 길이 되었고, 먹을 양식 입을 옷이 없는 허허벌판이었지만, 매일처럼 일용할 양식을 주심으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신 축복을 주셨고,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소망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도 이와같은 축복을 주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우리들의 삶 가운데 광야와 같은 고난의 길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축복의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먹을 양식 입을 옷이 좀 부족해도 지금까지 우리를 돌보아 주신 하나님을 믿고,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이미 영원한 천국에 대한 축복이 약속된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 이와같은 축복을 기억하고, 우리는 첫째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 서두에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살겠고 번성하겠고, 땅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진정, 죽은 자 같으나 산자처럼, \'사는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땅을 정복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얻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명령을 지켜 행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순종은 축복의 근원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순종하십시오. 예수님처럼 순종하십시오.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로, 축복을 받은 자는,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50: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축복받은 자는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실 때, 열 명의 문둥병자가 멀리 서서 예수님께 소리 높여 외쳐습니다. \"예수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예수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열 명의 문둥병자들이 제사장에게로 가다가, 모두 깨끗함을 받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은 자신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니, 다시
돌아와서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 \"예수님 감사합니다\"하고 절을 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이방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열 명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축복을 받은 자는,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능히 광야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 말씀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저 영원한 본향에 이르게 하실 하나님. 그 하나님께 마음과 정성을 다해 또한 시간과 물질을 드려 감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며,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본문 마지막 10절 말씀에 보면,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고 했습니다. 축복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기쁨의 찬송을 힘차게 드려야 합니다.


지옥의 형벌에서 우리를 능히 살리시고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고, 지금도 돌보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깊이 생각하면서, 순종하는 삶, 감사하는 삶, 그리고 찬양하는 성도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