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조에게 맹세 하신 축복

열조에게 맹세하신 축복
신7:12-16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아프리카에 어느 작은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그 때 그 나라의 추장이 제일 먼저 빅토리아 여왕에게 묻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영국이 누리는 부와 문명을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그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때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가방을 열어 책 한 권을 건네주면서 이것이 우리 영국의 부와 문명을 가르쳐 준책입니다. 이 책을 보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그 책은 바로 나와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성경책이었습니다.

여러분 ! 이 성경책은 문학가들에게는 고상한 문학서이며, 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는 첨단의 과학서이며, 인생이 무엇인지를 연구하는 철학자들에게는 철학의 기본서이며, 어떻게 하여야 물질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비지네스 맨 들에게는 풍성함의 비결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미국이 세계 제일의 강국이 되고 부국이 된 비결도 바로 이 책에서 나온 것입니다. 언젠가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이 성탄 메시지에서 \"우리가 지금 누리는 힘과 부는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 \" 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밥을 먹다가 밥알을 하나 흘리면 저의 아버님은, 이놈아 ! 이 밥알 하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아느냐 ?하시면서 집어먹으라는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떨어진 밥알을 집어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중요한 한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부와 편리한 문명과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앞으로 누릴 축복도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잠8:18>에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 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천 은보다 나으니라 > 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목이 마르도록 애타게 찾고 있는 부와 재물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고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는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축복을 보상으로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곳곳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명령하셨고 그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풍성한 보상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욥8:5-6>의 말씀에 보면 <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 > 라는 말씀이 있고, 그렇게 행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다음절 7절에 나와 있습니다.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오늘 본문 말씀에서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을 말하고 있는데,


첫째, 소생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13절>


본문 <13절중>에 보면 <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 > 라고 했습니다. 소생의 축복이란 ? 여러분들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여러분들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축복인 것입니다. 미국에 이민 온 교포들의 열 사람에게 미국에 이민오신 이유를 물으면 아홉 사람 정도는 자녀들 교육 때문에 즉 자녀들을 위하여 왔다고 대답합니다. 제가 지난주간에 PERU 와 CHILE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도 우리 한국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돈을 벌고 자리를 잡고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PERU 나 CHILE에 영원히 살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 미국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서 미국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자녀들이 받는 축복은 많은 물질에 있지 않습니다. 부모가 먹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많은 돈을 물려줬더니 당대에 다 탕진하고 가난뱅이가 된 예들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 모세는 본문에서 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축복을 받는 비결은 열심히 일하여 많은 돈을 모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칠 때 하나님께서 그 소생을 축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둘째, 생업에 주시는 축복입니다.<13절중>


모세는 본문에서 두 번째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열조에게 맹세하신 것을 <13절 중반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13절 중반절>에 보면 < 네 토지의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 라고 했습니다. <시 127편>에 는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이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 우리의 생업도 하나님이 축복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누구의 생업을 축복하십니까 ? 본문에서 모세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보상이 생업의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열심히 일해 보세요 ! 벌기는 많이 버는 것 같은데 모이지 않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고, 겉으로 남고 속으로 밑지고 강을 건너면 산이 나오고, 산을 넘으면 강이 나오는 고난만 계속될 것입니다. 누에는 뽕을 먹고살아야 하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듯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지식과 경험만을 내세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은 미련하게 보고, 자기를 더 지혜롭게 여깁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지식과 경험에 넘어 져서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 예수를 떠나 디베랴 바닷가로 다시 돌아갔던 베드로를 보십시오. 그는 주님을 떠나 다시 자기 경험과 지식으로 돌아가 바다에 나가 그물을 던졌습니다. 옛날 같으면 그래도 몇 마리 잡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밤이 맞도록 경험을 살려 그물을 던져 봤지만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를 못했습니다. 주님을 떠나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주님 없이는 한 시간도 살 수 없음을 왜 알지 못합니까? 이후에 주님이 나타나셔서 던지라고 하는 곳에 그물을 던졌더니 어떻게 되었습니다. 놀랍도록 풍성한 고기가 잡혔습니다.


셋째, 건강의 축복을 주십니다.<15절>


본문 <15절>에 <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바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 라고 했습니다. 병들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죽고 싶은 사람은 혹시 있을지 몰라도 병들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러고 보면 병은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말기의 환자들이 차라리 죽기를 호소하는 것입니다. 물론 안락사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지만 말입니다.

여러분 ! 저는 요즈음 내가 아프지 않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몸이 아프니까 좋은 것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몸이 아플 때 우리 집 사람과 아이들이 나를 데리고 백화점에 가서 좋은 옷을 사주겠다고 하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어떤 성도님들은 맛있는 음식을 사 주시는데 병드니까 음식 맛도 별로였습니다. 돈 많은 사람도 부럽지 않고, 큰 교회 목사도 부럽지 않고, 단 한가지 부러운 것은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심야 기도회에서 돌아가면서 기도의 제목을 내 놓으라고 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제목이 병든 자를 위한 것이고 건강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건강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사업이 망하면 물질만 잃게 되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됩니다.

성경에는 많은 환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영혼이 예수를 믿을 때 그 영혼을 죽을병에서 치료하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병들었을 때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치료의 성령님을 보내셔서 건강케 하는 축복을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12절과 15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면 애굽의 악질 병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으리라. 질병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 어느 날 아침에 애굽의 악질이 임하면 누구도 병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말씀에 세 가지 참 축복과 행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첫째는 생업의 축복이요, 둘째는 자녀가 잘 되는 축복이요, 셋째는 건강의 축복인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축복이 누구에게 주어집니까 ? 여호와의 법도를 지키며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모쪼록 말씀 안에서 행하시므로 이 세 가지 축복을 받으시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1999년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