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년의 축복 레25:1-7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육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의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군과 너와 함께 거하는 객과, 네 육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산으로 식물을 삼을지니라 안식은 창조의 완성 하나님은 안식일과 안식년과 희년을 정하시고 우리에게 지키라고 하셨다. 이런 제도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안식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은총이요 인간에게 주신 축복이다. 그러기에 안식을 얻으면 완전한 축복이 된다. 엿새 동안 일하므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안식이 없으면 복이 되지 못한다. 안식년의 목적도 6년간 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식년을 지킴으로 그동안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영적으로 충전의 기회가 되라는 뜻이 더 강하다. 안식년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의 실천이다. 하나님은 안식하므로 창조를 완성하셨다.(창2:3) 행복은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쉼에 있는 것이다 안식은 자유와 행복 안식은 행복의 절정이다. 행복은 한마디로 자유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누리는 은혜 가운데 최상의 은혜는 자유함에 있다. 모든 얽매임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안식년에는 사람만 아니라 땅도 쉬게 했다. 안식년에 파종하지 않으므로 나그네와 들짐승에게까지 양식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토지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땅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6년은 사용하고 1년은 사용치 말고 자연적으로 자라는 곡식과 식물을 가난한 자를 위하여 먹게 하라고 명령하셨다. 땅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선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참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안식년은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피조물과 함께 쉼을 누리는 것이다.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안식은 거룩한 축복 창세기 2장에 안식에 대한 약속은 \"이 날을 복주어 거룩하게 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거룩한 사람을 원하신다. 거룩해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안식일, 안식년을 지킴으로 거룩함에 참예할 수 있다. 안식년에는 부리던 종까지 풀어주어 자유하게 하였다. 꾸어준 돈도 안식년이 되면 면제해 주어 빚진 자가 없게 하였다. 모든 욕망을 버리고 평등한 관계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거룩한 삶이 되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되어 즐거워하며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은 거룩한 길이라\"(사35:)고 예언하였는데 안식을 누리는 거룩한 축복을 받은 자를 일컫는다. 오늘은 레위기 강해설교 서른아홉번째로 레위기 25:1-7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리신 축복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은 안식의 축복입니다. 우리의 삶에 쉼이 없을 때를 생각해 보면 사는 즐거움이 없을 것입니다. 레위기강해(39) 안식년의 축복(13) 현대인들은 피나는 경쟁 속에서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았으나 그 속에서 안식을 잃어버렸습니다. 화려한 건물들은 들 어서지만 그 속에 쉼이 없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기술 문명이 우리 앞에 다가오지만 사람들은 차츰 안식을 잃어가고 피곤한 나날을 보냅니다. 이것은 21세기를 시작하는 현대인이 지닌 가장 큰 비극입니다. 천국이 어떤 곳입니까? 쉴 수 있는 곳, 안식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쉴 수 없는 곳, 안식이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안식일을 주셨고, 7년에 1년을 쉬는 안식년을 주셨으며 안식년을 7번 지난 뒤 50년째는 희년으로 주셔서 온 세상이 안식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안식일과 안식년, 또 희년의 제도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은 안식에 초대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하셨습니다. 지쳐있는 사람들, 근심 걱정에 짓눌린 사람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괴로워하고 고통하는 사람들에게 \"내게로 와서 쉬어라\"고 하십니다. 쉼이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장엄한 음악이라도 쉼표가 있습니다. 쉼표가 없는 음악은 음악일 수가 없고, 마음에 감동과 평안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안식은 하나님의 큰 은혜요, 우리가 누릴 축복입니다. 첫째로, 안식은 창조의 완성입니다. 창세기 2:3에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고 하셨습니다. 이 날을 복주셨는데 안식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유대인의 전통에 랍비들의 생각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창조하셨는데 창조가 미완성이었습니다. 엿새 동안 천지를 만드시고 인간까지 다 만드셨는데 엿새까지는 미완성이라 하는 것은 바로 메누하(Menuha)라고 하는 안식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모든 창조의 완성이요 인간에게 내리신 큰 축복이 됩니다. 유대인들의 생각 속에는 창조의 엿새 동안은 우주에 안식이 없었으므로 기쁨과 조화가 없었으나 안식하심으로 그 지으신 일이 다하여 복과 거룩함이 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은 창조의 완성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입니다. 성도 여러분! 행복은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이 쉼을 누릴 때 행복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안식일에 주신 은총과 같은 맥락에서 안식년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하면서 육년 동안 파종하고, 칠년에는 땅을 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안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땅의 안식년이라고 말씀합니다. 땅의 안식년에 대하여 출애굽기 23:10-11에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6년 동안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제7년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로 먹게 하라. 그리고 또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안식년의 목적은 땅을 쉬게 하는 것입니다. 땅의 휴식을 통하여 생산력을 높이려는 것이 아니고, 휴식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영적인 측면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6년 동안 힘써 일하여 많은 생산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식년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영적충전의 기회가 되라는 뜻이 더 강합니다. 안식년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식년에 대하여 신명기 15:12-18에서는 \"동족 중에서 팔려나와서 종으로 6년을 섬겼으면 7년째 되는 해에는 자유하게 하라 자유를 주어 돌아가게 할 때에 빈손으로 보내지 말고 네게 복을 주신대로 종에게도 주어서 보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땅 뿐만 아니라 자기를 위해 수종든 집안의 종들에게도 자유를 주어 쉬게 하라는 것입니다. 안식년에는 욕심과 교만과 우월감을 다 버리고 다 평등하게 쉼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더 많은 생산과 수익을 올리기 위해 2모작, 3모작을 합니다. 밤에 전깃불을 밝혀가면서 식물과 동물이 잠을 못자게 하여 생산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에 벗어난 인간들의 탐욕의 결과입니다. 안식년을 지키라고 할 때, 여러분 중에 이런 질문들을 할 것입니다. \"안식년 1년을 쉬면 무얼 먹고 살겠습니까?\" \"쉴 틈도 없이 일하고 노력해도 빠듯한데 1년을 쉬면 자녀교육은 어떡하며 매달 나가는 생활비는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 1년을 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실 것입니다. 예, 맞습니다 현실문제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육적인 생각이요 불신앙적 생각입니다. 자신의 힘을 믿고, 건강을 믿고 이성을 믿고 직장을 믿는 생각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은 어떤 계산 속에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우리의 계산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뿐입니다. 레위기 25:21-22을 보면 \"내가 명하여 제6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년 쓰기에 족하게 할지라. 너희가 제 8년에는 파종하려니와 묵은 곡식을 먹을 것이며 제9년 곧 추수하기까지 묵은 곡식을 먹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안식년을 지키면 안식년을 지키기 전 해인 제6년에는 3년 먹을 양식을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산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 안에 살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더 큰 불행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서 안식년을 지켰지만 세월이 가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계속하여 땅을 파종하며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년을 지키지 아니한 490년을 정확히 계산하여 안식년에 해당하는 년수인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70년 동안 땅을 쉬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70년을 채우고서 다시 그 땅으로 돌아와 경작하였습니다. 사람이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 계십니다. 헬라 속담에 \"하나님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도박을 하는 사람은 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쉬게 하고 종을 자유케 하라고 하셨는데, 듣지 않을 때 하나님의 방법대로 땅을 쉬게 하시고, 자신들이 종으로 고생을 하게 하시므로 종을 자유케 하는 의미를 스스로 깨닫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식년은 구약시대의 제도로만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한복음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기와 레위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 계산에 의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내리시는 축복에 의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술이나 재능이나 경험이나 노력보다 하나님의 축복이 더욱 큰 것입니다. 여러분이 경영하는 일들이 여러분의 지혜와 두뇌에 의해서 잘 된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축복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쓸 것을 채우실 것이라\"라는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둘째로, 안식은 자유와 행복을 줍니다. 안식년은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의 절정입니다. 행복은 한마디로 자유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누리는 은혜 가운데 최상의 은혜는 자유함에 있습니다. 모든 얽매임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안식년의 축복입니다. 안식년에는 사람 뿐만 아니라 땅도 쉬게 하신 것은 7년째는 곡식을 심고 거두지 않으므로 가난한 자와 나그네와 들짐승에까지 양식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23절 말씀에 보면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토지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땅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너희들은 6년 사용하고 1년은 사용하지 말고 자연적으로 나는 것들은 가난한 자를 위하여 먹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땅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네 발바닥으로 밟는 땅을 네게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온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땅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땅 때문에 이웃과 형제간에도 재판이 벌어지고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네 땅, 내 땅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땅입니다. 땅주인이신 하나님이 6년만 경작하고 1년은 가난한 자를 위하여 버려두라고 하실 때 이 말씀에 순종하면 땅은 더 많은 소산을 내게 됩니다. 등산을 가보면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이 있는 산에는 3년 단위로 휴식년을 정하여 등산로를 폐쇄하여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3년이 지난 뒤에는 환경문제나 생태계를 평가하여 개방하거나 다시 3년을 더 휴식년을 갖게 합니다. 산도 그러하거늘 토지야 더 말할 것 있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정하신 법칙입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은 곧 우리의 삶의 질에 유익을 주는 것입니다. 레위기 23장 22절을 보면 \"너희는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진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안식년에는 경작하지 않았는데 자란 곡식이나 과일은 가난한 자와 나그네를 위한 몫이었습니다. 전부가 내 것이라고 생각할 때 마음에 쉼이 없습니다. 산에 갈 때 꿀밤이나 도토리를 다 주워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산에 떨어진 도토리는 산짐승들이 먹게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지나친 욕망은 자연을 망치고 자신을 추하게 만듭니다. 신문에 보면 방세가 없어서 비관하고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세는 부자들의 하루 유흥비에 불과한 돈입니다. 나누는 즐거움이 있을 때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세계적인 부자인 미국의 록펠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어릴때부터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33세에 100만 장자가 되었고, 43세때는 세계에서 제일 큰 회사를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53세에는 이 세상에서 돈을 제일 많이 가진 억만 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그는 Alpecia라는 이상한 병에 걸렸습니다. 머리털이 다 빠지고 눈썹이 빠지고 전신근육이 오그라드는 병이었습니다. 의사는 1년 밖에 살 수 없다고 진단하였습니다. 그는 평소에 돈만 알았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았고, 자기를 해치는 사람이 있을까봐 늘 경호원을 옆에 두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돈많은 사람이 하루종일 우유와 크래커 과자 밖에 못 먹었습니다. 잠도 잘 못자고 웃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의 얼굴에는 죽기도 전에 죽음의 그림자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죽으면 이 돈 한 푼도 못가지고 가겠구나\' 생각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중역회의를 소집하고 결정하였습니다. 많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교회에 바치고 의학연구소에 돌렸습니다. 그가 기부한 의학연구소에서 페니실린을 만들어내어 의학계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게 되었고 결국 페니실린의 도움으로 그의 병도 고침을 받았습니다. 54세에 죽는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98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기억하며 그가 세운 자선단체가 세계 도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안식년을 주신 목적은, 베풀고 나누고 가진 것을 함께 하라는 것입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난 년말에 수십억원을 자선단체나 학교장학금으로 기증한 할머니들의 사진과 사연이 신문에 났습니다. 저는 그 신문을 보면서 왜 김밥장사 해서 모은 돈, 새우젖 팔아서 모은 돈, 바느질 해서 푼푼이 모은 할머니들만 기증해야 하는 겁니까? 풍족하게 가진 기업의 회장님이나 축복 가운데서 얻은 재산을 가진 남자들은 안됩니까? 그리고 그 할머니들이 불교인이나 천주교인들인데 대하여 우리 기독교 신자들은 왜 예외인가 하는 생각도 가져 보았습니다. 끝없이 솟아오르는 욕심대로 살지 말고 가진 것을 나누고, 하나님의 창조의 피조물이 쉼을 누리도록 하라는 안식년의 뜻을 깊이 깨닫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저에게 안식년을 갖도록 규정도 만들고 실시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도 안식년을 가졌으면 합니다. 7년째는 교회 직분도 쉬고 사회서 하던 일도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쉬면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고 영과 육이 새 힘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믿음은 이론과 경험이 아니며 내 의지의 판단도 아닙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결단하는 것입니다. 큰 믿음으로 주님의 약속과 축복을 생생히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안식은 거룩한 축복입니다. 창세기 2장에 분명히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날을 복주어 거룩하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거룩해질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입니다. 기도함으로, 성경을 읽음으로 거룩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거룩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의 안식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니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거룩해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안식에 참예할 때 거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종들이나 가난하여 빚진 사람들의 유일한 소망은 안식년이었습니다. 안식년은 모든 종들과 가난한 자들에게 소망과 해방의 해였습니다. 종들과 가난한 자들의 소망을 채워주는 삶을 사는 것이 거룩에 이르는 것입니다. 특히 안식년에 종들이 고향과 집으로 돌아가는 일은 하나님이 주실 안식의 회복과 일치합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미래적 성도의 소망을 안식년의 맥락에서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35장에 보면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샤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저는 자가 사슴같이 뛸 것이라.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은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치 못한 자가 지나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거룩한 길을 지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을 지키는 자입니다. 또한 이사야 61장에는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였으며, 마음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슬픔을 대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안식년에는 종들과 가난한 자들과 슬픔을 가진 자들이 기쁨과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안식년을 지키는 자는 거룩한 기쁨에 참예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히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소망하는 영원한 안식,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 안식에 들어갈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여 안식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