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

오직 성령/행1:1-8

오직 성령
행1:1-8





저의 소원은 우리 교회를 건강한 교회(healthy church)로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더 젊고, 더 깊고, 더 높은\\\" 이상을 지닌 교회가 되기 위해 한층 더 \\\"신령한 교회(Spiritual church), 성장하는 교회(Growing church) 움직이고(Moving church), 활동하고(Acting church), 살아 있는 교회(Living church)\"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런 건강한 교회의 이상을 초대 교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눅24:49).

주님은 자신이 살아있을 때도 제자들이 시시로 변하면서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보셨습니다.
더구나 그분이 세상에 더 이상 계시지 않을 때 제자들의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성령세례를 받아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시각각 변하고 많은 유혹의 물결들이 범람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가 성령세례를 받지 않고는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을 수 없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초대교인들은 마침내 교회를 탄생시켰고, 그들에 의해 당시 세계 최강국인 로마를 복음으로 석권하였던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이 되려면 성령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1. 성령 세례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성령님께 지배와 정복을 당하는 것입니다.
지배를 받으면 전 인격이 포기당합니다.

우리나라는 왜정 36년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 때 우리는 모든 문화, 교육, 예술, 건축, 삶의 방식 등 모두를 일본 것으로 바꿨습니다.
심지어는 언어까지도 빼앗겼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 일본말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벤또\\\', \\\'난닝구\\\' \\\'입빠이\\\' \\\'모도시\\\' \\\'뻔찌\\\' \\\'빵꾸\\\' \\\'시다시\\\' \\\'시아게\\\' \\\'삥땅\\\' \\\'후가시\\\' \\\'야끼(만두)\\\' \\\'요지\\\' \\\'구라(거짓말/친다)\\\' \\\'하다(피부/가 곱다)\\\' \\\'가다(어깨/나왔다)\\\' \\\'(옷에) 기즈(흠집/가 났다)\\\' …

나라가 정복당하면 우리 것은 모두 빼앗깁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나의 전 인격을 그분께 양도하는 것입니다.
내 의지, 내 고집, 내 자만, 내 언어, 나의 방식 모두가 성령님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 이끌리고,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많은 성도들이 성령세례를 받았음에도 성령충만치 못한 이유는 성령의 인도에 불순종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 \\\'나\\\' 중심의 생활에 익숙해 있습니다.
성경을 잘 알고, 은혜를 많이 받았지만 성령님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깜짝 깜짝 놀라는 것은 우리에게도 옛 사람, 육의 심성이 잔뿌리로 남아있어 이기주의적이고 복수심이 마음 깊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치하에서 유대인들은 아우슈비츠의 수용소에서 처참하게 죽어갔습니다. 가스실에서 소리 없이 죽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기적같이 살아난 유대인 [디무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히틀러 정권이 망하자 그의 최 측근 참모였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 [디무르]가 증인으로 출두하였습니다.
[디무르]는 한참 동안 [아이히만]을 쳐다보다가 그만 의식을 잃고 그 자리에 졸도해 버렸습니다. 한참 후 정신이 회복된 [디무르]. 그에게 쓰러진 이유를 물었습니다.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서 졸도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증오심이나, 미움 때문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졸도 하셨습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왜 그랬습니까?\\\"
[디무르]의 대답입니다.
\\\"아이히만을 봤을 때 그가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놀랐습니다. 저렇게 평범한 사람이 나의 동료들과 그 많은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어떻게 저 비참한 가스실로 몰아넣어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단 말인가? 그 사실에 놀란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어서 이런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오호라! 나도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앞에 놀랍니다.
내가 아이히만을 보았을 때 내 속에도 아이히만의 광기와 미움과 증오가 있으니 나도 살인의 광기가 있는 아이히만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 앞에 놀랐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죄의 속성을 다스릴 수 있단 말입니까?
\\\"오직 성령\\\"이십니다.

8절을 다시 같이 읽어봅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권능(power)이란 \\\'권세와 능력\\\'입니다.
헬라말로는‘뒤나미스’요,영어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폭탄’\\\'힘\\\'이란 뜻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큰 권세와 능력을 주십니다.

그 힘으로 전도하고, 충성하고, 병에서 고침 받고, 마귀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120명이 그 힘으로 3천 명, 5천 명을 전도했고, 마침내 로마를 석권했습니다.

고전 12:7∼11에서“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

2. 성령세례를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한마디로 나 자신이 변합니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은 사람들은 모두 성령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으로, 원망 불평하던 사람이 감사 찬송의 사람으로 바뀝니다.
성공한 사람, 큰 일을 한 사람, 존경받는 사람, 축복받은 사람은 모두 성령충만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두고 가는 그의 제자들에게 앞으로 교회를 짖고 사회생활하려면 절대적으로 많은 물질이 필요할 것이니까 더 많은 재물, 황금을 주시겠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더 좋은 부와 귀와 건강과 자리와 지위를 주시겠다고 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다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만큼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사람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오직 성령\\\'이십니다.

어떻게 나의 고질적인 교만과 사악함이 변할 수 있단 말입니까?
어떻게 욕망과 시기와 질투심같은 죄성들을 정복할 수 있단 말입니까?
나를 욕하고 저주한 원수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축복할 수 있단 말입니까?
어떻게 오리를 가고자 하는 자에게 10리를 동행할 수 있으며,
어떻게 속옷을 원하는 자에게 겉옷을 줄 수 있으며,
어떻게 왼편 뺨을 치는 자에게 오른 편 뺨을 돌려 댈 수 있습니까?
오직 성령이 임하셔야 합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는 \\\'증인\\\'(witnesses/證人)이 됩니다.
\\\'증인\\\'란 헬라말로‘말튀스’곧 \\\'순교자\\\' 라는 말입니다.
\\\'순교자\\\'란 누구입니까? 나를 초월하여 더 높고 고상한 삶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 아닙니까?
순교자는 자기를 초월합니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자기를 바칩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교회는 부흥되고 성장됩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나를 순교자로 만드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충만 받기 전까지는 나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정말 달라진게 없습니다(Nothing have changed).

나를 새롭게 하는 것은 영적전쟁입니다.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나보다 더 강한 power가 필요합니다.
이 파워가 곧 성령의 권능입니다.

요즘 금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병든 사람마다 담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술, 담배, 도박, 마약 끊기가 어렵답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TV설교가 짐 베이커(Jim Bakker)라는 분이 있습니다.

\\\"주를 찬양하라\\\"(PTL: Praise The Lord) 라는 기독교 TV 프로그램을 통해 설교하여 많은 인기와 명성을 누렸던 설교가입니다.
그는 이 프로를 통해 디즈니랜드같은 크리스천 위락시설을 짓겠다며 거액의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걸 가지고 사치와 방탕을 누렸습니다.
심지어 그의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의 개집에까지 에어컨을 달았답니다.
그는 결국 사기 횡령죄로 기소되어 45년 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감방생활을 하던 어느 날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더니 자신의 눈을 하나 빼시곤 주님 자기의 눈을 빼서 베이커의 눈에 끼워 주십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네 눈에 끼워준 내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거라\\\"말씀하십니다.
얼마나 회개했겠습니까?
꿈에서 깨어난 후 그 날부터 모든 것을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거듭난 삶입니다. 기적적으로 5년만에 감옥에서 모범수로 석방되었습니다.

지금은 LA의 빈민촌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I was wrong\\\"(내가 잘못이었어)라는 책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삶의 목적이 달라지고, 삶의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3. 성령님은 인격적이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인도를 받으려는 의지를 굳게 세우고 나를 부인하고 그분을 따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분이 역사하실 때 불순종하면 그분은 우리를 위해 아무일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분이 날마다 우리에게 권능을 부어주시기 위해 세 가지를 잘 해야 합니다.

1). 날마다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거룩하신 분이기에 추하고 더러운 곳에는 오실 수 없습니다.

♬ 177.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하시고, 애통하고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합소서.\\\"
\\\"성령이여 강림하사 크신 권능 줍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충만하게 합소서.\\\"
\\\"힘이 없고 연약하여 엎드려서 비오니 성령강림 하옵소서 충만하게 합소서\\\"
\\\"정케하고 위로하사 복을 받게 합소서 충만하게 하시오니 무한감사 합니다\\\"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들으사 애통하며 회개 할 맘 충만하게 합소서)

2). 날마다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간절한 사모심은 기도를 통해 나타납니다.

3). 뜨겁게 예배하며 기다려야 합니다(4).
성령충만 받으려면 예배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모일 때 성령의 권능이 임합니다.

어떤 분이 세상일에 매여서 주일예배도 빠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쳐서 책상에 엎드려 잠깐 낮잠을 자는데 꿈을 꿨습니다. 사다리가 보이더니 그 사다리가 하늘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분이 사다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데 계단이 하나 빠져 있었습니다. 위험하기도 했고 힘도 배나 들었습니다.
\\\"하나님! 계단 하나를 빼서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나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는데 이번에는 세 단이나 빠져 있어 정말 오르기 힘들었습니다.

\\\"하나님! 3단이나 없는 이런 사다리를 주시면 어떻게 하늘로 갑니까?\\\"

그때 천사가 나타나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 단은 하나님이 뺀 것이 아니라 네가 주일을 범할 때마다 스스로 뺀 것이니라.\\\"

성령충만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직 성령이십니다.

\\\"우리 엄마가 변했네, 내 아내도 변했다구. 우리 며느리가 변했네.
이젠 내 엄마지만 존경스럽고, 내 아내지만 자랑스럽고, 내 며느리지만 사랑스럽군\\\"

\\\"우리 앞집 아줌마는 다르다. 저 아줌마는 매력이 있는 걸, 저 아줌마 아저씨 같으면 나도 저 교회 나가고 싶은 걸\\\"

이런 소리가 우리 성도들을 통해서 수원장안에 가득차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오직 성령(only spirit)만이 우리를 가능케 하실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