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정신 본받아 청지기적 사명 다하자” 대신인들의 화합과 교단 발전 모색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총회(총회장 고창곤)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충주호리조트에서 제6회 대신인대회를 개최하고, ‘대신인들의 하나됨’을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말씀으로 하나된 백성이 교회로 도약하고 세속사회를 변혁시키는 공동체로서 현장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복음의 현장에서 우물을 파 가던 대신의 청지기들이 총회공동체로서 자리를 함께하고 새 역사와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고창곤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이 거룩하길 소원하신다”면서 “하나님의 언약이 교단과 교회에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총회장은 또한 “모름지기 대신인으로서 해마다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축제의 현장에 우리는 서 있다”면서 “세상의 시름을 뒤로하고 마음 깊은 곳을 터치하시는 잊지 못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담아가는 진솔한 모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명규 목사는 “변혁하여 희망을 제시하는 공동체로 다시 서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각성하여 예수정신으로 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광훈 목사를 강사로 한 성령각성 부흥회와 이정현 목사를 강사로 한 메인 세미나 ‘예배 회복’ 등이 마련됐다. 또한 유충국 목사, 오명근 목사, 원호식 목사가 강사로 등단해 ‘변해야 산다’ ‘건강한 셀교회 컨퍼런스’ ‘목회내조 세미나’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대회 둘째날은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 대축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각 노회의 추천을 받아 자랑스런 대신인상 목회자 부문, 선교사부문, 장로부문을 시상하고, 효부상, 모범교사상 등을 표창했으며, 노트북 10대, 자전거 80대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가졌다. 한편 개회예배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를 비롯, 한장총연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안양대 총장 김승태 박사, 대신총회신학연구원 학장 임석순 박사, 총장 정효제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엄신형 목사는 “교회의 일치와 화합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때에 대신인대회를 통해 교회와 교단 발전의 계기를 이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엄 목사는 또한 “한국교회가 새롭게 위상을 정립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향한 도약을 위해 교단의 축제를 넘어 한국교회 화합을 이루는 기쁨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면서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신앙의 지조와 가치를 재조명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김선규 목사는 “한국장로교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으로써의 모습이 대신인축제를 통해 표출되고 계승 발전되리라 믿는다”며 “하나됨과 화합, 새로운 도약을 모색함으로 나보다 남을 귀하게 여기고 확인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