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두멍

물두멍/출38:8

뭃두멍/출38:8





물두멍은 번제단과 함께 성막 뜰에 비치되는 것이다. 이 물두멍은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어졌다. 우리 거울이 채 발견되기 전인 고대 사회에서는 놋 거울을 사용하였다. 고대 애굽의 거울은 구리 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졌다. 그것은 매우 값비싼 것으로서 여인들에게는 소중한 재산 목록이었다. 이스라엘 여인들이 출애굽 때 이것을 가지고 나와 소常?간수래 오다가 이것을 성전의 거룩한 기물 중의 하나인 물두멍을 만드는 데 바쳤다. 그리고 물두멍은 성막 봉사자의 수족을 씻는 기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값지고 귀한 자신들의 물건을 바친 여인들은 거룩한 회막에서 자질구레한 일들을 맡아 봉사하는 수종드는 여인들로 값지게 살고 있었다.



1. 값진 보화를 내놓은 여인들.



여인들의 미를 가꾸는데 필수적인 거울의 진가를 생각해 본다. 현대의 여성들에게 만일 거울이 없다면 그들의 삶에 얼마나 큰 불편을 가져올 것인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고대 여인들의 세계에서 거울은 상류층의 여인들만이 갖는 소중한 물건이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여인들은 애굽에서 금과 은에 버금가는 거울을 구하여 가지고 나와 그 거울을 사용하는 기쁨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성막의 봉사자들이 사용할 물두멍의 제작에 쓰이는 놋이 필요할 때 그들은 아낌없이 자신들의 소중한 물건을 바쳤다.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필요로 할 때 아낌없이 내놓은 그 여인들의 갸륵한 믿음은 오늘까지 소중한 귀감으로 남아 있다.



2. 봉사자의 수족을 씻는 곳.



하나님 앞에 거룩한 직분을 맡아 소임을 다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성막에 드나들 수 없었다. 그러기에 반드시 세속에 물든 손과 발을 씻도록 성막뜰에 물두멍을 만들어 놓았었다.

지금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처소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예배에 임하기 위하여 먼저 예배드리는 처소에 하나로 손발을 씻는다는 것은 충분히 권장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물을 사용하여 손과 발을 씻는 행위보다 더 소중한 것은 물과 성령으로 씻음받고 거듭나는 삶이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는 주님의 말씀이 지켜져야 할 것이다.



3. 거울이 필요한 그리스도인들.



수종드는 여인들의 손에 있던 거울은 성전의 물두멍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 더 이상 그들의 손에 없다. 그러나 그들의 고운 마음은 언제나 하나님의 제단에 비추어보면서 단장될 수 있었을 것이다.

오늘 이 순단 나의 육신의 얼굴을 보기 위한 거울이 지금 나의 손에 있든지 없든지간에 우리의 모든 것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은 우리 앞에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영원한 거울 예수님이시다. 우리가 우리의 거울 이신 예수님의 얼굴을 잃어버릴 때 우리는 추한 모습을 씻을 길이 없다. 그분은 우리의 푯대이시며 우리의 정신적 영적 치료자이시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거울로 바라볼 때만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수 있으며, 참다운 인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적용

1) 회막문에서 수종들던 여인들이 자신의 소중한 보물을 드렸듯이 예배 가운데서 우리는 무엇을 드릴 수 있는가?

2)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현대의 교인들은 얼마나 정숙한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나서는가?

3) 우리 삶의 진정한 거울은 예수 그리스도 뿐임을 알고 매일 매시 거울을 보듯이 그분을 바라보는 삶을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