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성장과 성숙

믿음의 성장과 성숙/벧전1:13-16

믿음의 성장과 성숙/벧전1:13-16



성부 아버지(Father) 하나님, 성자 구세주(Savior) 예수님, 살아 역사하시는 인도자(Guider) 성령님, 즉 삼위일체(Trinity)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우리의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하는 은혜의 선물”을 주십니다(에베소서2:8,요한삼서1:2).

그래서 사도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믿는 자들에게 보내는 서신의 형태로 성경을 기록할 때에 첫 인사말에“은혜와 평강 너희에게 있으찌어다”라고 썼습니다(로마서1:7,고린도전서1:3,고린도후서1:2,갈라디아서1:3,에베소서1:2,빌립보서1:2,골로새서1:2,데살로니가전서1:1,데살로니가후서1:2,디모데전서1:2,디모데후서1:2,디도서1:4,빌레몬1:3,베드로전서1:2,베드로후서1:2,요한이서1:3,요한계시록1:5).

왜냐하면 은혜와 평강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로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오직“은혜”가 필요하고(에베소서2:5), 천국에 갈 때 까지 이 땅에 살기 위해서는“평강(平康)”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이사야26:3). 영혼이 잘 되게 하는 것은 은혜이며, 범사와 몸을 강건하게 하는 것은 평강입니다. 그래서 믿음을“금 보다 귀한 보배로운” 믿음이라고 했고, 하나님께서는“믿음을 제일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히브리서11:6).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위대한 삶을 살게 하는 사람으로”변화시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마태복음11: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갈릴리 어부 출신으로 세상에서 별 볼일이 없는 평범하지 못한 베드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천국 열쇠를 가진 위대한 사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악한 기독교 박해 테러리스트와 같았던 사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당시 전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선교사업가이며(사울은 장막(Tent)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사업을 하면서 복음을 전파), 위대한 복음전도자”로 변화되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수제자요 천국의 열쇠를 가지기 까지 자신을 위대하게 만들고, 모든 믿는 자들로 하여금 위대한 삶을 살게 하는“금 보다 귀한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서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하박국2:4,로마서1:17,갈라디아3:9-11).

1.“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를 위하여 가져 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전적으로 가장 귀한 영혼의 구원(천국)의 은혜와 소망을 사모하는 삶) :

수많은 사람들이 지난 9.11 월드트레이드센터(WTC) 테러와 같이 대구 지하철 사고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입학하여 서울로 유학을 준비하던 학생, 취직이 되어 첫 출근을 하는 청년, 피아노 레슨을 받기 위해 학원에 가는 청소년, 이웃을 방문하는 노인들과 같이 다양한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만났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모든 인생들에게 있어서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하고(Important), 가장 필요하며(Necessary), 가장 긴급한(Emergency)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각성하게 해 줍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이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히브리서9:27). 그러므로 언제 죽을지를 모르는 환난과 풍상의 세상을 사는 인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성과 필요성과 긴급성을 요하는 일은 죽음 후에 심판을 견딜 수 있는“믿음”을 갖는 일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2:12,디모데전서5:12). 인생의 어떤 순간에도“내 영혼을 당신께 맡기나이다”라고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믿지 않는 자들에게 믿음을 전하는 전도와 선교하는 일입니다(로마서10:9-17).

그래서 베드로는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 항상“영혼 구원(천국)의 은혜를 온전히 사모하며”살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헬라어 원문에 대한 영어 번역은“너희의 소망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두어라(Set Your Hope On The Grace Of God)”라고 했습니다. 즉 세상의 썩어 없어질 것들, 죽으면 하나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들, 천국에 가는데 필요하지도 않고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들에 대해서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간다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허리를 동인다”는 것은 전투태세를 의미하며, 마음의 허리를 동인다는 것은 영적인 전투태세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답게 천국의 백성답게 십자가의 군병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의 전신갑주(구원의 투구, 의의 흉배, 진리의 허리띠, 평안의 신은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를 입고 살아야 합니다(에베소서6:11-13).

2.“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탐욕)을 본 삼지 말고”(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으로 날마다 육체의 소욕을 이기는 삶) :

베드로전후서의 핵심은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 자가 천국에 갈 때까지 세 가지와 싸워 이겨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이 우리를 구원받지 못하도록 천국에 가는 최후의 순간까지 방해하고 시험하기 때문입니다. 즉 믿음을 가진 자는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기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사탄에게 지고 살았는데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탄을 이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전에는 성령이 없었기 때문에 육체에 끌려 죄 가운데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믿음으로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므로 성령을 받아 거듭난(중생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이기신 분의 영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에 내주(內住)하시고 역사(役事)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 성령님이 나를 주관하시는 인도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세 가지를 통해서 역사합니다. 육체와 세상과 이단입니다. 나는 구원받았지만 내가 천국에 갈 때까지 사탄과 사탄이 역사하는 육체와 세상과 이단은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 있어서 죽음은 사탄과 사탄의 역사하는 통로인 육체와 세상과 이단으로부터 자유(해방)하게 되는 구원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와 세상과 이단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날마다 믿음(성령)으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사탄(Satan)은 이 세 가지를 통해 믿음을 훼방하고 믿는 자를 타락시키려고 죽을 때까지 쫓아다닙니다.

1)육체의 욕심(사욕, Selfish)의 유혹입니다. 모든 죄의 근원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육체적인 욕망, 이기적인 탐욕입니다(야고보서1:15). 그래서 영성의 반대는 육성입니다. 육성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합니다. 그래서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됩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립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여 죄를 짓게 하므로 아버지 (Heavenly Father)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구세주(Savior)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을 받아 인도자(Guider) 성령의 거듭남과 내주하심을 믿는 성도들은 이제부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갈라디아서5:16-24). 지금 한국에는 인간의 허영심을 충동하여 로또라는 복권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심지어 로또를 놓고 기도하는 자들도 생깁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정욕을 부추깁니다. 점쟁이와 같은 우상숭배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2)세상의 환난(Suffering)입니다.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은 수없는 환난의 풍파가 불같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세상에서 잠시 불같은 시련(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영원한 천국의 기쁨으로 이겨야 합니다(베드로전서1:7,4:12-13). 세상에서 여러 가지 환난을 당하지만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습니다(요한복음16:33).

3)이단(가짜 진리)의 미혹(Seduction)입니다. 이단은 믿지 않는 자들이 아니라 믿는 자들(성도들)에게 더 미혹적입니다. 세계적인 패션쇼가 세계 도처의 국제도시들에서 열리면 한국의 남대문 동대문 시장의 사장님들이 갔다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달이면 모방 제품(이미테이션, 가짜 상품)이 세상에 나온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가짜가 생깁니다. 가짜가 있다는 것은 진짜가 있다는 뜻입니다. 진리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는 참된 진리가 있기 때문에 사탄은 종교들(힌두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과 이단들(기독교 유사단체)을 통해 가짜 진리를 만들어내어 미혹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왜곡하거나 것들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3.“너희를 부르신 자가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하셨느니라”(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 :

하나님의 세 가지 특성은 지식에 있어서 전지하심(知)과 능력과 의지에 있어서 전능하심(意)과 성품에 있어서 거룩하심(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이 아니라 자신의 성품인 거룩하심을 본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거룩하신 세 가지 성품은 1)긍휼하심과 자비하심, 2)정의로우심, 3)성실하심입니다.

사도 바울은“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되도다(사도행전20:35)”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장 중요하게 인용했습니다. 그런데 사도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하신“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는 말씀을 가장 중요하게 인용했습니다(마태복음5:48). 예수님 자신도 이 말씀을 구약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인용하셨습니다(레위기11:45,19:2).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영이시며,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신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은 거룩하신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 안에 거하시고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은 믿는 자로 하여금 거룩하게 살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 즉 사랑하심(선하심)과 정의로우심과 성실하심을 닮아 살도록 하십니다(에베소서5:1).

베드로 사도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혼의 구원(천국)이라는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받은 자에게“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고...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고 까지 권면했습니다(베드로후서1:4-7). 사도 바울은“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린도전서4:16),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11:1)”고 까지 권면했습니다.

* 정리 : 거룩함은 천국에 가는 조건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갈 수 있는 약속과 축복을 받은 자의 열매입니다. 항상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