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벧전1:17-23





우리는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와 장례식으로 지난 주간 엄청난 감동과 함께 도전을 받았습니다. 교황 한 사람의 힘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지 그 분이 살아서 전도하신 것보다, 그분의 아름다운 생애가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을 것이었습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많은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을 바라봄으로 그도 위대한 사람이 된 것을 알게 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위대한 삶을 살았는데, 그를 따르는 여호수아는 모세를 흠모하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를 닮아가려고 하나님의 회막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모세가 행동한 것처럼 행동하였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오르면 그도 올라갔습니다. 선지자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 선지자를 끝까지 바라보면서 따라갔습니다. 신앙이란 바라보므로 이뤄지고 성숙해져갑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생각하고, 그의 영광을 생각하면 주님을 닮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거듭난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거듭난 사람인지, 거듭나지 못하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이라고 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고 하였는데, 알고 보니 성 삼위일체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을 믿은 것이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우리는 성부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17절)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17절 말씀 상반절에서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을 보시는데 외모로 보시지 않으며,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 우리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21절)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21절입니다.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예수님이 계시하여 주신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내려보내 주셨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게 하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아들 예수님에게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님 안에 있을 때만이 우리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주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나를 위하여 대속의 피를 흘리신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내가 주님 안에 살고, 주님이 내 안에 계실 때에,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살아갈 때만이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위하여 살려고 하지말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도록 해야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목사님이시며 대학의 학장이신 찰스 프라이스 박사는 \"아,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는 책과 \"예수님을 위해 살려고 하지 말라, 예수님이 내 안에 살게 하라\"는 책을 쓰셨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 안에 사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생명입니다. 단지 가끔 오시거나 모셔야 하는 손님이 아니십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의 구원하시고, 우리를 소중하게 사용하시다가 우리의 생을 아름답게 끝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 선하고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을 내 안에 사시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주님에게 나의 전 삶을 위탁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 전체, 우리의 미래, 우리의 야망과 그리고 친구관계, 장래의 사역 모든 것을 주님의 능력 있는 손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생애도 아름답게 하시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셨으니 앞으로도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전체를 올려놓지 않은 채 예수님을 믿는다고 따라다녔습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내 것이라고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고, 우리 손에 든 것이 많기에 주님을 따르는데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하여 내어놓고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하였는데, 무엇을 두려워할 것이며, 무엇 때문에 세상에 미련을 둘 것입니까? 지금도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이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삶을 주님에게 위탁하고 맡기고 헌신하겠다는 이들이 매우 적은 것을 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무엇인가 얻기를 바라고 나아오지만, 주께서 그에게 충성을 요구하면 등을 돌리고 어려운 말씀이라느니, 부담을 준다느니 하면서 교회를 등한히 하게 됩니다. 어디, 부담되지 않게 예수 믿는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교회를 등록하고 다니시는 것부터 사실 부담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는데, 예수님도 십자가가 부담이 되어 할 수 있으면 그 잔을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기도 하셨습니다. 부담 없는 십자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예수님은 나의 죄를 해결하신 주님으로만 남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주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왕이신 나의 주님이십니다. 사실 주님이라고 할 때에 주라는 말은 나의 왕이라는 말이요 나는 그의 소유요 그의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피로 값 주고 사셨습니다. 우리의 더럽고 추한 모든 죄는 용서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시민이요, 영원한 하나님의 후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3.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22-23절)

22절 말씀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영혼을 깨끗하게 하였다, 영혼을 정결하게 하였다는 말은 구원받았다, 죄씻음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진리를 순종함으로, 진리가 무엇입니까? 우리를 구원하는 진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말씀입니다.

23절 말씀에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구원받은 것, 거듭난 것은 하나님의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 말씀을 믿어 구원받게 된 것이 성령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성경은 여러 사본들 중에 가장 보편적이요, 오래된 사본 중에서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번역된 성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본 성경은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세상에 있는 모든 성경은 복사본이요, 번역본입니다. 그런데 이 번역된 성경도 어떤 성경을 대본으로 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남아있는 사본이란 성경도 신구약 성경 66권 모두를 다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구약의 경우, 경건한 유대인들이 순수하게 보존하여 내려오는 전통 맛소라 본문을 사용하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약의 경우는 기독교회가 1900년 정도 사용하여온 공인 본문이 있고, 사본학이 발달되면서 여러 사본을 비교 연구하면서 보다더 정확한 본문을 얻기에 이르렀는데, 이 성경을 \'그리스어 신약성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공인본문을 대본으로 하여 번역한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가지고 본문 22절 말씀을 읽어봅니다. \"너희가 성령을 통해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킹 제임스 흠정역)고 했습니다.

새번역 성경에는 난하주에 다른 사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성령을 통하여\'가 더 있음이라고 설명합니다. \"알레테이아 디아 프뉴마토스\" \"너희가 성령을 통하여 진리를 순종함으로\"라고 하여, \"성령을 통하여\"라는 말이 들어간 사본들이 고대 사본들 중에 많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게 된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하기에 성령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인 문제요, 굳이 \"성령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미암아\"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성령의 역사를 인정하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기록한 것으로 말씀의 역사는 곧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딤후3:16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습니다. 영감으로 기록되어 있기에 하나님의 감동이 아니면 말씀을 읽을 수도 없고, 읽었다고 하여 해석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을 의지해야 합니다.
23절의 말씀은 참으로 귀한 말씀이요, 우리가 암송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으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게 되고, 영혼이 정결하게 되는 것, 23절에서는 거듭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부혈모정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제 하나님 안에서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분명히 선언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 3, 5)라고 하셨습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그런데 거듭나는 것은 생명의 씨가 들어가야 한 생명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 씨는 썩어질 씨가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의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씨앗입니다.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여러 밭에 떨어진 씨앗은 생명의 말씀이라고 주님이 해석하셨습니다. 우리가 거듭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겼고, 그 믿음으로 인하여 주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었고, 우리 주님의 대속의 죽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까?

1) 두려운 마음으로 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나그네로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두려움으로 지내야 합니다. 오늘 17절 말씀에는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권면하기를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인생을 나그네라고 하시면서 이 나그네로 사는 동안에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라고 하셨습니다. 인생을 나그네라고 표현하는 것은 성경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인생을 말하는 이들은 역려과객(逆旅過客)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여관과 같고, 인생은 그곳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와 같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그네로 산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잠시 잠깐 살다가 갈 뿐이지 우리의 본향은 아닙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시민입니다. 이 세상은 영원한 삶을 영위하기 이전에 잠시 거쳐 지나가는 삶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아가야 하지만, 이 세상에만 영원히 거할 것처럼 생각하고 살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거룩한 두려움으로 지내야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삶을 나그네라고 하면 하늘의 소망을 간직하여야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조심성 있게 살고,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겠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여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새로운 생활방식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나그네로 살아가는 사람은 새로운 생활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18절 말씀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니라\"(벧전1:18)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새번역에서는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그것은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1:18, 새번역)고 했습니다.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새로운 생활 방식,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인생관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은이나 금과 같이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19절입니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예수님을 믿고 보니 모든 것이 달라졌는데,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고 말하는 것이 달라지고 행동하는 양식이 달라졌습니다. 아직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면 그것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이 가지셨던 가치관을 가지게 하고, 예수님이 살아가신 것처럼 살아가도록 변화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성격은 영원히 굳어진 것이 아닙니다. 불평불만이 우리의 운명이 아닙니다. 달라져야 합니다. \"내 고집 누구에게 줍니까?\"라고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한 분,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 한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어떤 신부, 어떤 목사님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을 생각하다보니 적은 예수와 같이 살아갈 것입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은 [예수님처럼]이란 책에서 \"예수님은 죄책감이 없으셨다. 하나님은 당신도 죄책감이 없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나쁜 습관이 없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나쁜 습관도 없애시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두려움을 모르셨다. 하나님은 당신도 똑같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죽음을 불안해하지 않으셨다. 당신도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열망,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궁극 목표는 당신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으시는 것이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3)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야 합니다.

21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그는 \"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창세 전에 계신 분이시지만 우리를 위해 육신을 입고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이런 주님을 믿는 이들은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야 합니다.

4) 우리 성도들 간에 피차에 뜨겁게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형제들입니다. 거짓이 없는 사랑을 나누어야 하고,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김요석목사님이 계십니다. 이 목사님은 음성 나환자들이 수용된 마을에서 10년 간 목회하였고, 지금 중국에 들어가 나환자를 직접 대하시면서 목회하시는 분입니다. 이 분이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15년간 공부하신 박사이신데, 귀국하여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던 중에 어떤 목사님의 소개로 음성나환자 정착촌의 하나인 영호마을의 음성나환자교회를 목회하였습니다. 신학대학의 조직신학교수는 대우도 좋고, 장래가 보장되어 있는데, 그것을 마다하고, 음성나환자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런 사실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독일의 스승이었던 교수가 퇴임하면서 튀빙겐 대학의 후임 교수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지금 자기는 너무나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으니, 갈 수 없다고 거절하였습니다. 독일의 선생님이 한국에 나와서 드디어 영호마을에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음성 나환자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에 알려진 목사님이십니다. 현재는 중국 나환자 마을에 들어가 계십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뜨겁게 피차 사랑해야 합니다. 조금 못사는 이도 사랑하고, 홀로 살아가느라고 힘들게 사시는 이들도 사랑하고,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요약합니다. 우리는 성부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말씀을 믿고 깨달아 거듭났습니다. 거듭난 사람이라고 하면 이 세상을 살되 나그네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살고, 거듭난 사람으로 새로운 삶의 생활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거듭난 사람으로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는 것은 사랑입니다. 우리 성도들 간에 피차에 뜨겁게 사랑하시는 구원받은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