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몬의 지혜

솔로몬의 지혜/왕상3:1-15/어린이, 학생설교/2002-02-04

솔로몬의 지혜
왕상3:1-15





머리가 똑똑하다, 유식하다..참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것으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제가 군대있을 때 고참들에게 정말 듣기 싫었던 말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기압빠진놈\' 이라고 사람들은 많이 생각하는데..그게 아닙니다..

제일 듣기 싫은 말은 \'멍청하다\'는 말입니다. \"넌 왜 그렇게 멍청하냐\" 이 말 한마디 듣느니 차라리 엉덩이에 물뿌려놓고 100대 빳다 맞는 것이 낳았습니다.

\'멍청한놈\' 이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완전히 깍아내리는 말로써.. 쓸모없는 인간 이란 소리나 다름없는 이야기 이죠.. 전도사님은 사실 순발력이 부족해서 군대있을 때 이 멍청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창피하지만 한때는 고문관급이었죠..

제가 군대있을 때 맨처음 배치받은 부대가 박격포부대였습니다. 이 박격포라는 것은 보이는 표적을 제거하는 직사화기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산너머의 표적을 제거하는 화기입니다. 그러므로 수학적 계산을 굉장히 중요시 했고 정확히 표적을 맞춰야 하기에 세밀함과 또한 신속함을 요하는 정밀신속함이 중요한 고도의 학습이 필요한 부대였지요..

그래서 학창시절 수학을 잘 못한 저는 군대에서 삼각함수등 수학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고, 군대라서 그런지 공부도 잘 안되어 맞기도 엄청 맞았습니다. 그리고 신속한동작으로 포를 다루어야 했으므로 순발력이 떨어져, 너무도 많이 힘들어했었습니다.

\"넌 왜그리 멍청하냐, 멍청하냐\" 그말이 너무나 듣기 싫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부대에 들어온 동기는 두뇌회전이 저보다 빨랐습니다. 그는 빨리 박격포의 원리를 터득했고, 신속하게 포를 조작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많이 비교가 되었죠..

저는 그의 빠른 두뇌회전이 무척이나 부러웠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기 시작했습니다. 빠르고 지혜롭게 일 처리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요새는 우리 청년대학부하고 중고등부를 잘 양육해야겠는데.. 뜻 데로 잘되지 않아 여러분들에게 미안하고 또한 지혜롭게 양육을 잘 하는 전도사들이나 목사님들이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년도에 우리 유초등부를 맡았던 전재호전도사님도 너무나 지혜롭게 아이들을 잘 양육해서 많이 부러워했었습니다.

지혜롭다는 것 그것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고, 사람은 지혜로와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서야 지혜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한 지혜와 인간의 제한적 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개인이 부모님으로 유전 받아서 얻는 지혜로움과 본인이 학문과 잡기들을 갈고 딱아 얻는 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인간의 지혜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출세하며 잘살게 하지만..어디까지나 이 땅에만 국한될 수밖에 없는 제한적 지혜입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 참으로 지혜로 왔던 자였습니다. 조조와의 대전쟁 에서 바람을 만들어서 불게하여 백만대군을 강물에 쓸어 넣어버린 굉장한 지혜를 소유한 자였습니다.

그의 지혜로움은 땅에 있는 모든 자들이 찬양하였습니다. 그는 자기의 지혜로움을 유비의 촉나라의 번영을 위해 힘써 사용했지만 그가 죽고 그의 뒤를 이어 지혜로운자가 없던 그 촉나라는 제갈공명 사후 100년도 안되 멸망당하고 맙니다.

참으로 인간의 지혜는 이 땅에만 국한될 수밖에 제한적 지혜임을 알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한 지혜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혜입니다. 아무리 이땅에 모든 것을 얻을수 있는 지혜를 가졌다 한들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고작 사람의 인생7-80년에 국한될 수밖에 없는 제한적 지혜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식하고 아이큐60밖에 안 되는 자라해도 그가 하나님을 알고 있다면 그의 지혜는 제갈공명보다 훨씬 뛰어난 지혜 인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렇다면 이러한 뛰어난 지혜를 얻은 우리는 더욱더 많은 지혜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자..그리스도인이 되면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값진 지혜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더욱 더 어떠한 지혜를 받기를 바래야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야될 지혜입니다.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고귀한 지혜를 얻은 자들이므로 세상사람들같이 안정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돈을 버는 지혜, 남들에게 창피하지 않기 위해 학벌 따기 위해 공부해서 시험에 붙게 해달라는 지혜, 좋아하는 이성을 내 것으로 만드는 지혜를 간구 한다면 아직도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그럼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을 알게 하는 고귀한 지혜를 받은 우리는 계속해서 어떻게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 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을 오늘 본문에 나오는 솔로몬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솔로몬..그가 지혜의 임금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의 인물 중 \'지혜\'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이 솔로몬이죠..

이 솔로몬은 처음부터 머리가 좋은 사람이었을까요.. 그렇지 안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약속된 황태자였지만..그보다 더 지혜로운 자는 그의 형 아도니야 였습니다. 그는 용모가 준수했고 머리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솔로몬보다 형이고 자기가 더 지혜롭고 뛰어남을 앞세워서 자기가 왕이 되어야 함을 부르짓습니다. 그래서 그를 따르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당시의 대제사장과 국방부장관이 그의 편이 되었다면 그의 세력의 거대함을 알만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아도니야의 교만한 계획을 다 무찌르시고 솔로몬을 왕이 되게 하십니다.

이렇게 왕이된 솔로몬은 10대 후반의 어린나이였습니다. 그러기에 주변에는 그의 왕좌를 노리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예로부터 어려서 왕이 되면 그 왕좌를 노리는 자들이 많죠..형의 자리를 빼았아 형제간의 피비린내 나는 칼부림 끝에 왕이 되었던 용의 눈물 이방원 같이, 단종을 뜨거운방 에서 구워 죽게 하고 왕이 된 세조같이 그러한 세력가들이 호시탐탐 솔로몬의 자리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있던 솔로몬은 고민 만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이 되자마자 자신의 왕궁에서 10키로나 떨어진 기브온 산당 으로 가서 하나님께 매일같이 기도드립니다. 그 기도가 천일이나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솔로몬의 일천번제입니다. 바로 이것이 솔로몬지혜의 원천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내려진 솔로몬의 지혜가 아닙니다. 원래부터 그가 아이큐가 높아서 가졌던 지혜가 아닙니다.

일천번제후 솔로몬은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했습니다(5절). 그때 솔로몬은 맡겨주신 백성들을 잘 다스릴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간구 했습니다(9절). 이같은 솔로몬의 대답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습니다(10절), 개인적인 욕망 데로 자신의 정적을 무찔러달라거나 개인의 부귀영화를 구하지 않고 맡은바 직임을 다하고자 하는 사명의식하에서 그 백성을 잘 다스리는 데 필요한 지혜를 간구했기 때문인것입니다. 그 결과 솔로몬은 지혜는 물론이요,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명예까지 보장을 받았습니다.(13절) 참으로 축복된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지혜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과 나의 뜻이 일치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뜻이 물러나고 하나님의 뜻을 바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지혜라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먼저 잘되고 난뒤에 나의 환경이 그의 부산물로 주어진다는 것을 아는것입니다.

솔로몬지혜의 원천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바라는 그 모든일들 과연 하나님께서도 원하시는 가를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솔로몬이 당시 왕으로서 이스라엘민족을 하나님의 뜻데로 잘 다스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었다면, 오늘날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겠습니까..

마태복음 28장18-20을 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서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며 사람들을 섬기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 인 것입니다. 이것을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이러한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은 솔로몬의 지혜를 여러분들에게 주십니다.

분명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가 잘되려고, 평안하게 살고 안정되게 살려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잘되게 하려고 믿는것입니다. 나는 망하되 예수가 사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를 원하시지, 우리자신의 뜻을 구하길 원치 안으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지혜인것입니다.

솔로몬, 나라의 임금이었지만 하나님앞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10키로나 산당으로 천일동안 걸어다니면서 드렸던 그 겸손한 기도, 왕인 자신의 신분이 하나님앞에서 철저히 죽는 그의 신앙, 바로 그것이 솔로몬 지혜의 원천이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그의 지혜는 이스라엘에게 역사상 최대의 번영기를 맞게 합니다.



여러분의 열심과 겸손의 기도로 얻은 지혜로서 이 예수 믿기 힘든 완악한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의 최대의 번영기가 열리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