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미래교회 컨버런스 개최

연세대 연합신대원, 미래교회 컨퍼런스 개최 지난달 30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교회 과거, 현재, 미래 조명\'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원장:정석환교수)은 지난달 30일 3박 4일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THE CHURCH:2008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9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에서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예수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의 십자가를 증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영적 지도력을 상실한 이유는 목회자들이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를 지는 것을 싫어하고 영광의 자리만을 탐냈기 때문이며 지금부터라도 삶의 현장이나 목회 현장에서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목회자들이 십자가 고난의 삶을 살았던 사도바울을 본받아 참된 희생과 섬김의 본을 통해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사회에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교회에 이정표를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령교수(중앙일보 고문)는 ‘신앙과 문화의 차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목회자들은 종교와 문화의 경계를 잘 구분해야 하며 한국문화 안에서의 교회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 이어령교수(중앙일보 고문) 이교수는 “인간의 지성이나 감성으로 이해 가능한 문턱까지가 문화이며, 지성과 감성이 감당 못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종교이며 신앙”이라고 강조하고 “기독교신앙은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부활신앙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복을 바라는 한국인들의 기본적인 정서에 의해 기독교의 핵심진리가 세상 속에서 누리는 부와 권력과 권능에 너무 치우쳐져 한국교회는 기복신앙에 빠져 잘못된 신앙생활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이교수는 “신앙은 논리적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며, 이 세상에서 부와 권력과 같은 기복을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신앙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이 참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3일까지 손봉호총장(동덕여대). 은준관총장(실천신대), 정석환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 민경배교수(전 서울장신대 총장), 김민웅교수(성공회대), 김학중목사(꿈의교회), 최일도목사(다일공동체), 박득훈목사(언덕교회), 김양재목사(우리들교회), 하스데반선교사(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등 18명의 목회자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매일 저녁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팀이 참여하는 찬양집회도 갖는다. 이들은 각각 ▲가정이 치유되는 큐티 목회 ▲하나님나라 공동체 ▲미래교회의 리더십 ▲섬김과 나눔으로 공동체교회 세우기 ▲한국교회 복원을 위하여 ▲미래교회와 성경연구 ▲한국교회의 신뢰회복 ▲인문학적 상상력을 갖춘 강단 ▲미래교회 예배 등의 주제로 미래교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